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피아 2/미션일람 (문단 편집) == 제14장(Chapter 14). 천국으로 가는 계단(Stairway to Heaven)[* 제목은 레드 재플린(Led Zeppelin)의 동명의 노래를 모티브로 한 듯하다.] == 날짜: 1951년 9월 25일 전화벨 소리에 깨어 일어나면 브루노에게 갚을 돈을 마련하자고 조가 재촉한다. 옷을 갈아입고 나가면 에디로부터 다른 지역 패밀리를 위한 일거리를 받았다면서 연방정부에 협조한 배신자를 처단하면 된다고 한다. 여담으로 조가 에디에게 받아온 차에는 [[https://youtu.be/pkYoXSE2bO0?list=PL95CFB7A1BE256FCA|마피아 1의 ost가 틀어져 있다.]] 덤으로 동봉된 쪽지에 적힌 메시지도 보내야 한다는 말과 함께. 바로 아래의 대사다. 목적지에 가면 처단 대상이 나타나는데, 바로 전작 [[마피아(비디오 게임)|마피아 1]]의 주인공인 늙은 '''[[토마스 안젤로]](Thomas Angelo)'''. 비토와 조는 마당의 잔디에 물을 주던 그에게 다가간다. >비토: Mr. Angelo? (안젤로 씨?) >안젤로: Uh... Yes? (어... 무슨 일이시죠?) >비토: '''Mr. Salieri sends his regards'''. (살리에리 씨께서 안부를 전하십니다.)[* 엔니오 살리에리(Enio Salieri), 즉 마피아 1의 주인공 토마스가 있던 살리에리 패밀리의 두목.] 짧은 대화와 함께, 조는 샷건으로 안젤로를 죽인다. 전작의 끝에서는 루파라에 맞아 죽었는데 이번 마피아 2에서는 펌프액션식 산탄총(레밍턴 870)으로 바뀌었다. 이는 마피아 2에서 루파라가 구현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다가 [[마피아 데피니티브 에디션]]에서는 제대로 루파라가 무기로 등장하기 때문에 조가 토미에게 쏘는 루파라는 물론 비토와 조의 얼굴도 제대로 구현되어 있다. 이 외에도 그래픽의 발전 등으로 바뀐 부분이 상당수 존재한다. 마피아 1과의 연관성 때문인지 가는 도중 차가 폭발하면 실패하며, 시간을 너무 오래 끌어도 실패한다. 단 차량이 파손되는 건 괜찮다. 터지지만 않으면 된다. 그를 죽이면 FBI의 추격이 시작된다. 토마스 안젤로가 살리에리 패밀리의 정보를 넘길때 조건이 새로운 삶과 FBI의 보호였기 때문. 추격을 따돌리면 비토와 조는 서로 나뉘어 돈을 벌기로 한다. 정황상 에디 스카르파는 비토와 조가 삼합회를 상대로 친 깽판에 대해 어느 정도 눈치챈 것으로 보이는데, FBI 요원들의 추격을 받을 때 비토가 '''에디는 꼭 이런 중요한 세부사항들(=토미가 연방정부의 보호를 받는다는 사실)을 빼먹는다'''고 궁시렁 거리며 또 추격을 피하고 안전지대까지 도착하면 '''웬일로 에디가 이번 일에는 돈을 선금으로 줬다'''는 조의 말과 함께 의뢰 완수비를 받게 된다. 지금까지 마피아 2 본편에서 에디는 꾸준히 '''임무 완수 이후에 돈을 줬다.''' 추측해 보자면, 마피아 2 모바일판(1938년) 시절부터 팔코네 패밀리와 연줄이 있었던 살리에리 패밀리 출신의 마피아 단원(모바일판의 주인공 마르코)이 빈치의 거짓 정보에 낚여 토미의 암살에 실패한 이래, 팔코네 패밀리에서도 13년동안 신경을 꺼 버린 귀찮고 이득도 안 되는 위험한 일을 뒤늦게서야 모종의 이유로(추측해 보자면 13년만에 살리에리 패밀리 쪽 관계자가 뒤늦게 팔코네 패밀리와 연락이 닿을 수 있게 되어 우정을 들먹이면서 토미의 처단 일을 다시 제대로 처리해 주기를 강요했다던가) 처리해야 할 상황이 닥치자 비토와 조에게 짬처리(...)를 시킨 것으로 보인다. 팔코네 입장에서는 성공하면 성공하는 대로 "우리는 이미 13년 전에 망해서 없어진 다른 도시 패밀리들에게도 의리를 지킬 정도로 명예를 아는 사람들이다" 라고 생색낼 수 있으니 좋고, 또 실패하더라도 조직에 문제를 일으킨 비토와 조가 그대로 현장에서 토미를 보호하던 FBI 요원들에게 죽어 버리면 손 하나 까딱 안하고 손쉽게 배신자를 처리할 수 있기 때문. 비토는 일단 데렉에게 일거리를 부탁하기로 한다. 데렉에게 가면 마침 잘 왔다며 자기 패밀리 보스 빈치가 갑자기 다른 조직의 두목들과 만남 (sit-down) [* 아마 전 장의 삼합회 학살 관련된거 같다]을 주선하는 바람에 자기 부하들을 다 보디가드로 데려가는 바람에 일손이 부족해서였다. 이 때, 스티브가 들어와 노동자들의 파업 관련 얘기를 한다. 어떤 녀석이 아프다는 핑계로 일주일 내내 출근을 안 해서 짤랐는데 다른 놈들이 그의 복직을 요구하며 파업 중이라, 1,000달러를 줄 테니 노동자들을 협박하는데 힘을 보태달라고 한다. 사실 이것도 데렉의 책임이다. 이 노동자는 일하던 중에 화물에 맞아서 손이 다 부러졌기 때문. 그럼에도 배상은커녕 오히려 일을 안 한다는 이유로 짜른 것. 이제 파업 현장으로 가면 노동자들과 데렉이 대립하는데, 중간에 데렉이 비토의 이름을 부르자 파업 지도자가 비토를 알아보고, 그로부터 아버지가 데렉 일당(직접 죽인 건 스티브)에 의해 살해되었음을 알게 된다. 비토는 평소 알코올 중독자였던 자신의 아버지를 노인네(Old Man, 아버지를 뜻하는 미국 속어)라고 부르며 못마땅하게 생각했지만, 진실을 알게 된 그는 데렉에게 산탄총을 겨누며 내 아버지(Father)에게 무슨 짓을 했냐고 크게 분노한다. 이에 데렉은 마피아의 규율을 언급한다. 허락 없이 서로 다른 마피아 정규 조직원을 죽일 수 없다. 데렉은 빈치 패밀리에 정규 조직원, 그것도 지부장으로 속해 있다. 그러면서 데렉이 몸을 피하지만, 노동자들의 편에 선 비토에 의해 조직원들과 함께 몰살당한다. 이후 데렉의 사무실에서 돈을 회수하고, 부족한 돈을 마련하여 조의 아파트로 향한다. 하지만 조는 보이지 않아, 에디와 주세페(직접 방문)에게 소식을 묻는다. 에디를 찾아 카를로의 주점 '말테시 매(Maltese Falcon)'에 가면 에디가 골 때린다는 표정으로 "헨리가 중국인들(chinks, 즉 삼합회)과 마약을 거래하다가 배신을 때려서 대낮에 난도질당해 죽었다, 설상가상으로 '''어떤 꼴통 놈들'''이 대낮에 차이나타운에서 깽판을 쳐서 삼합회들이 우리 아니면 빈치 패밀리 소행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벌써 빈치를 협박하고 있어,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사태가 더 심각해질거야"라는 말을 한다. 에디는 이번 삼합회 학살 사건에서 비토와 조를 의심하고 있었기에 비토가 계속 잡아 떼는 데도 '''정말로 그 일에 대해선 아무것도 모른 다 이거지~?''' 라고 묘한 어조로 다시 한 번 추궁하며, 그럼에도 계속해서 비토가 잡아 떼자 결정적인 증거가 없기에 에디는 일단 그 자리에서는 그냥 넘겨 버린다. 이제 주세페를 찾아가면 조가 빈치 패밀리에게 잡혀갔다는 (정확히 말하자면 같이 가자고 해서 반쯤 강제로 끌려나갔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비토는 그들의 본거지인 모나리자 에 가지만 조와 같이 포로로 잡혀 무장해제 상태로 기절당한다. 깨어나 보면 어느 공사 중인 고층 건물에 조와 묶인 상태. 조는 맞았는지 얼굴이 엉망이다. 빈치 패밀리의 두목 프랭크 빈치(Frank Vinci)가 직접 나타나 둘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는 건지 말하라고 족친다. 둘은 필사적으로 아무것도 모른다고 부인하지만, 당연히 빈치는 그 말을 믿지 않아 "그거 참 유감이군" 이라고 비꼬면서 떠나고, 비토는 다시 빈치 측 조직원에게 얼굴을 맞고 기절한다. 다시 깨어나면 수하 몇 빼고는 텅 빈 상태. 빈치가 자리를 비운 사이 재치있게 조와 함께 포박을 푼 비토는 치열한 총격전 끝에 탈출한다. 이후 부상당한 조를 의사 엘 그레코에게 데려다 준다. 만신창이가 된 조를 진단하면서 오늘 무슨 날이냐고, 아까는 발사모가 다시는 걷지 못할 정도로 크게 실려 왔다는 말과 함께 (본편과 달리 DLC '조의 모험'에서는 토니 볼스의 상당히 비중이 크며 조와 친분을 맺는 걸로 나온다. 이로 인해 조가 경악한다) 마피아로 살아가는 이상 운이 다하는 순간 절대로 끝이 좋을 수 없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한다. 이제 비토는 브루노에게 돈을 갚으러 간다. 그리고 그에게서 아버지의 빚이 브루노에게 얻은 것임을 알게 된다. 거의 최종장 전의 장답게 진행도 길고 총격전도 많이 해야 하지만, 그 중 제일 짜증나는 곳은 바로 데렉과의 한판. 데렉과 싸울 때는 2층에서 화염병을 계속 던지므로 계속 자리를 옮겨가며 싸우든가, 들어가자마자 데렉부터 빠르게 처리하는 게 좋다. 빈치 패밀리 똘마니들에게서 탈출할 때는 맨 처음 옥상에서 총격전을 하지 말고 뒤에서 덮쳐 조용히 처리하는 방법도 있다. 만약 데렉 일당과 싸우는 게 버겁다면 ~~특히 광역 파이어볼 쓰는 데렉 새끼~~ 꼼수가 있긴 하다. 바로 '유조차 버그'와 '익사 버그'. '유조차 버그'는 정확히는 버그라기보다는 게임의 물리엔진을 역이용하는 것으로, 비토가 들어온 입구의 문이 내려가지 못하게 하는 것인데, 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높이가 높은 차량이 필요하다. 가장 적합한 차량은 유조탱크를 싣고 다니는 '옵티머스 프라임' 비슷하게 생긴 운반차량. 항구에 한 번 들어오면, 데렉과 스티브를 죽이기 전까지는 다시 항구 밖으로 나갈 수 없으므로 미리 이 차량을 구해서 몰고 오도록 하자. 스티브까지 쓸어버린 후, 이 차량을 타고 열린 입구로 조금 세게 돌진한다. 이 때 입구 정중앙이 아니라 약간 옆쪽으로 돌진해야 나중에 비토가 안으로 뛰어들어갈 길이 옆에 생긴다. 돌진하면 문에 걸리는 소리와 함께 차량이 안으로 일부 들어가다가 걸릴 것이다. 이 때 재빨리 하차에서 뒤로 물러난다. 이 순간 안으로 완전히 들어갔다는 판정이 걸리기 때문에 문이 다 닫히지 않아도 적들이 전부 등장해서 공격하기 시작한다. 하차해서 도망치면 이들 역시 밖으로 다 뛰쳐나와서 공격하는데, 이런 식으로 밖으로 유인해서 쉽게 처리할 수 있다. 물론 데렉과 부하 한 명(기관단총)은 계속 2층에 남아 있으니 나중에 각개격파하면 된다. 시내버스를 탈취해서 돌진하면 적들이 똑같이 나타나긴 하지만, 열린 입구 안으로 비토도 들어가지 못하고, 적들도 입구 밖으로 나오지 못하는 치명적인 버그가 발생하므로 버스는 사용하면 안 된다. 또 다른 방법인 '익사 버그'는 다음과 같다. 차량을 한 대 탄 뒤에[* 데렉 패거리가 타고 오는 리무진은 플레이어가 탈 수 없는 차량으로 상호작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항구에 다른 차량을 이용해야 한다..] 바다로 돌진하면 화면이 어두워지면서 비토가 빠진 곳 바로 옆에 다시 리스폰되는데(차는 사라진다), 이 상태에서 사무실 쪽으로 들어가면 원래는 잠겨 있어야 할 문이 열린다. 들어가면 데렉 패거리가 알아차려 총격전을 펼쳐야 하지만, 숨을 곳이 더 많아 싸우기 용이해진다. 이 경우 데렉 패거리가 사무실로 들어오려 하는데, 친절하게도 한명씩 차례대로 들어오기 때문에 책상 뒤에 숨어서 하나씩 끊어주면 된다. 또 보스인 데렉 또한 맞은편 2층에서 사무실을 향해 총알세례를 퍼붓는데, 사무실 안에서 상당히 쉽게 저격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이 미션의 가장 큰 복병인 화염병 공격으로부터 완전히 안전하기 때문에 미션의 난이도가 굉장히 쉬워진다. 임무 내용을 보면 알겠지만 이번 장에서 데렉이 사망하므로 고급 차량을 수출해서 돈을 벌고자 한다면 미리 벌어두는 게 좋다. 사실, 돈을 많이 벌어도 데렉 일당과 전투 후 데렉의 사무실에서 얻는 금액은 그 이전에 벌어둔 금액과 반비례하므로(…) 데렉과 만나기 전에 돈을 아무리 많이 벌어 놔도 폐차장에서 노가다 뛰어야 하는 건 변함이 없다. 상점을 터는 선택지도 있지만 위험성은 높은 주제에 돈은 별로 없기에 폐차장이 제일 쉬운 방법. 그렇지만 제14장 이전에 27,500달러를 미리 벌어두면(단 트레이너를 이용한 경우는 안 먹히는 듯.) 안젤로를 죽인 후 항구로 갈 필요 없이 바로 조에게 가서 이야기를 진행할 수 있다. 그러면 이야기를 마칠 때까지 데렉과 스티브는 살아있고, 비토는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끝까지 모르게 된다. 또 고층빌딩에서의 총격전의 경우 로비 쪽은 타일 같이 깨지는 것들이 많아 피직스를 켜 놓으면 더 실감나게 즐길 수 있다. 추가로, 이번 장에서 단 한번이라도 상점을 털었다면 브루노의 사무실이나 모나리자 카페(빈치 패밀리 업소)의 문이 안 열리는 치명적인 버그가 있다.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된 문제이며 해결 방법은 임무를 다시하는 수밖에 없다. 수집 요소: 플레이보이는 빈치 패밀리의 공사장 건물 내부에 3장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